개그맨 성용, 21일 돌연 사망…향년 35세 "지나친 억측 삼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성용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성용이 활동하던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 측은 지난 21일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거 같다”라며 성용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

이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라며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1989년생인 성용은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에서 활동했다.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성용’을 개설하고 소통해왔다.

다음은 쓰리콤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쓰리콤보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립니다.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78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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