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구름 관중…SSG, 시즌 4번째 매진 달성

[인천=뉴시스]박윤서 기자 = 봄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SSG 랜더스는 10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입장권 2만3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SSG는 지난 3월22~23일 두산 베어스와 개막 2연전, 지난달 20일 LG 트윈스전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홈경기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날 SSG는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을 앞세워 2연패 탈출을 시도한다. 지난 7일 키움 히어로즈에 10-11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KIA는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를 내세워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한편 SSG는 이날 최정의 KBO리그 최초 500홈런공을 기증한 팬에게 시즌권과 친필 사인 배트,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하는 ‘BEYOND 500’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정은 홈런 2개를 더 치면 개인 통산 500홈런 고지를 밟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0_0003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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