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대환장 사태 겪어
캠핑 도중 비도 쏟아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캠핑 도중 대환장 사태를 겪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의 르완다 여행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가 역대급 코골이를 해 ‘대골이’라는 NEW 별명을 얻는가 하면,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 것.
특히 여행 내내 자리 운이 없었던 박명수는 틈새로 새는 빗물 때문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아카게라에 도착한 대.다.수 3인방은 입구에서부터 야생 개코원숭이 무리를 마주했다.
이어 구름이 걸려 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한 캠핑 사이트에 도착하자 입을 떡 벌리며 감탄을 쏟아냈다.
탁 트인 하늘, 드넓은 땅 등 경이로운 대자연에 도파민이 제대로 터진 것. 특히 한국에서부터 캠핑을 고대한 ‘캠핑광’ 김대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기대 속에 시작된 캠핑은 예상 밖 대환장이었다.
무엇보다 통나무로 자연 식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세 남자의 몸개그가 폭발했다.
하필 땅에 내려놓은 통나무가 뒤집어는 일명 ‘빽도’ 사태가 발생한 것. 세 남자도 결국 웃음을 빵 터뜨렸다.
중간에 장대비가 쏟아지며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김대호만은 “난 좋은데?”라며 텐션을 잃지 않았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출처 : https://tenbizt.com/entertainment/article/17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