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자립준비청년에 5천만원 기부⋯뜻깊은 생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뜻깊은 생일을 맞았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배우 김선호가 5월 8일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선호가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판타지오]
배우 김선호가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판타지오]

김선호의 생일인 5월 8일은 ‘세계적십자의 날’이다. 인도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에 이뤄진 기부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선호는 앞서 2021년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2023년과 2024년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후원은 팬덤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팬들의 참여와 공감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다.

김선호는 “항상 함께해주는 팬클럽 ‘선호하다’ 덕분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올해 초에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으며, 수지와 함께 미스터리 시대극 ‘현혹’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84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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