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교제 부인 이유
어려운 속사정 밝혔다
“4년 전에 결별한 사이라”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교제를 뒤늦게 인정한 가운데, 처음에 부인했던 이유를 밝혔다.
14일 OSEN에 따르면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두 사람이 당시 기준으로 4년 전에 결별한 사이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현과 김새론 모두 연예인으로서 4년 전 일을 사실상 인정하기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아무리 4년 전이라고 해도 사귄 건 맞는데 왜 부인 한 거냐”, “말도 안 된다”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이해합니다”, “과거니까 뭐 그럴 수도 있지” 등 김수현을 옹호하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는 여태껏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해왔으나,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끝내 인정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고인이 성인이 된 뒤 (김수현과) 교제했다”라며 두 사람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인연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현이 군복무 중 故 김새론에게 보냈던 편지는 “지인들에게 군에서의 일상에 대해 자세히 적어서 보내던 편지 중 하나였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11일~13일까지 ‘가로세로연구소’는 두 사람의 열애 당시 사진을 퍼트리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 출처 : https://tenbizt.com/entertainment/article/165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