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투어 개막전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김아림은 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넬라 코르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한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김아림은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투어 3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9년 지은희 이후 6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3_00030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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