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극대노… 이지혜 결국 석고대죄

노사연, 이지혜 농담에 ‘쌀쌀’
순식간에 현장 얼어붙어
“오늘 말실수 많이 하네”

출처: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출처: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가수 노사연이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의 농담에 쌀쌀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에서는 노사연이 의뢰인으로 출격해 해외살이 가이드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일 때문에 김밥 같은 것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이제는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중국에서 13년째 거주 중인 현지 가이드 이병철을 소개했다.

출처: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출처: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이병철은 광저우의 ‘무골어허궈’ 맛집을 소개한 후, 식용 비둘기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노사연은 “(비둘기 고기) 양이 좀 적다”라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 말을 들은 이지혜는 웃으며 “20마리 정도는 드실 수 있죠?”라고 맞받아쳤다.

순간 현장 분위기가 얼어붙자, 이지혜는 곧장 “석고대죄하겠다”라며 노사연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출처: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출처: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이어 딤섬 맛집을 구경하던 노사연이 “저 정도는 에피타이저”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지혜는 곧바로 “120 접시 사드리겠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결국 참다못한 노사연은 “오늘 말실수 많이 하네”라고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는 자신이 꿈꿔 온 해외살이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 출처 : https://tenbizt.com/entertainment/article/17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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