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제12회 동구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누는 오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복지동구’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역 내 사회보장관련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60여개 기관 종사자와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부채춤, 어린이집 재롱 공연이 진행되며 복지 퍼포먼스, 보이는 라디오, 버블쇼 복지상식 OX퀴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도 올해 처음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복지정책과 사회보장기관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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