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나보현 기자] 현재 방송 중인 대만 공영방송(CTV) 드라마 ‘굿나잇 마카롱’의 주인공 허리정(許莉廷)과 임육가(林毓家)가 핑크빛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공식 석상에서 연인이 아닌 듯 시선을 피했고, 서로의 가족에게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3일(이하 현지 시각) 대만 매체 삼립신문망의 보도에 따르면 허리정과 임육가는 지난 10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풋풋한 연인 사이다. 이날 양측 소속사는 “젊은 사람들의 정상적인 교류다. 관심에 감사드린다”, “함께 촬영하며 친해졌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발표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0월 11일 밤, 허리정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디저트를 포장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그는 집에 바로 귀가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몰고 임육가의 집으로 향했다. 지난달 14일 밤 8시경, 허리정과 임육가는 편안한 차림새로 손을 잡고 길을 걸었다. 그들은 모자에 마스크까지 중무장했지만 오토바이를 타기 위해 모자를 벗고 헬멧을 착용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약 2시간 후 임육가의 집으로 돌아왔을 땐 그의 어머니도 함께였다. 허리정이 오토바이를 주차하자 임육가의 어머니는 그에게 말을 걸기도 했다. 두 사람은 생활용품이 담겨 있는 여러 개의 봉투를 들고 있어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4일 후 이들은 ‘굿나잇 마카롱’ 제작발표회에서 만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 후 두 사람은 서로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리정이 매니저와 함께 택시로 향하자 임육가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허리정도 환하게 웃었다. 같은 날 오후 7시 영화관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도 서로를 의식하며 계속 떨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굿나잇 마카롱’은 마카롱 가게를 중심으로 각자의 상처를 가진 청춘 남녀가 서로를 통해 치유하는 이야기다. 극 중 임육가는 마카롱 가게와 얽힌 사연을 갖고 내성적인 성격을 소유한 인물을 연기하고, 허리정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솔직함이 매력인 캐릭터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2022년 데뷔한 허리정은 지난해 제59회 금종장 시상식에서 드라마 ‘차시차각’으로 최우수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임육가는 그룹 아쿠아원소년의 멤버로 드라마 ‘혹개파파’, 영화 ‘소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허리정, 임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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