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명절 보내세요”…전주파티마신협,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눈길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주파티마신협이 22일 금마신협, 이리주현신협, 전북치과의사신협과 함께 전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과 아동 등 불우 이웃을 위해 전을 부쳐 배달해 주는 전주파티마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주파티마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 위원과 직원,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특히 동반 성장조합인 금마신협, 이리주현신협, 전북치과의사신협 직원들도 동참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이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상생하는 전주파티마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동반 성장조합 제도’는 신협 간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으로 협동조합 가치의 실천을 목표로, 동반 조합과 성장 조합이 업무 협의와 실무교육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922_00024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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