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수학 솔루션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프리윌린은 AI(인공지능) 디지털 수학 문제집 ‘풀리수학’의 학교 전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풀리수학은 15만개 이상의 문항과 5억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성적 향상을 위한 맞춤 유사 문제와 오답 관리를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디지털 수학 문제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풀리수학의 누적 학생 수는 7만5000명 이상이다.
풀리수학은 전국 모든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학생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생용 앱, 선생님용 웹으로 선보였다.
학생용 앱은 개념, 인터넷강의, 문제집을 한 화면에 구성해 수학 학습에 번거로움을 덜었다. 특히 실력 향상을 위한 유형 학습을 위해 300권의 문제집과 유사 문제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선생님용 웹에서는 반 전체의 진도 관리와 반별로 푼 문제 수, 학습 시간, 정답률, 취약 단원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학생 개별 맞춤 관리를 위해 실시간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지를 제작해 해당 학생 앱에 푸시를 보내 소통과 학습 독려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매쓰플랫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교육에서도 사교육과 다름없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전용 풀리수학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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