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뺑소니 사고’ 하루 뒤 입 열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박기영이 뺑소니 사고 소식을 전한 후 새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박기영은 자신의 계정에 “제 뺑소니 사고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고 소식이 담긴 기사들을 인증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만 찾아뵙고 싶습니다. 새해 액땜”이라며 신년 포부를 다짐했다.

이날 박기영은 몸담고 있는 소속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몇몇 기사에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이라고 나오는데, 계약 끝난 지 꽤 됐다”라며 “제 소속사는 엘리야 컴퍼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앞서 박기영은 7일 자신의 계정에 “1월 4일에서 5일 사이에 일어난 듯. 신고 접수하고 어쩌고 정신이 없었다. 제주도 여행의 옥에 티”라고 말하며 뺑소니 사고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기영의 차량이 접촉 사고로 훼손된 상태. 이에 박기영은 “이 정도면 몰랐을 리 없다. 화인 맞은 양심”이라며 속상함을 토로한 바 있다.

1997년 데뷔한 박기영은 ‘시작’, ‘마지막 사랑’, ‘산책’, ‘블루 스카이’, ‘나비’, ‘미안했어요’, ‘사랑은 빗물처럼, 사랑은 늘 그렇게’ 등 많은 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2010년 변호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16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듬해 안무가 한걸음과 재혼 소식을 전했고, 결혼 생활 6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다.

박기영은 올봄 처음 방송하는 KBS 음악 예능 ‘바다 건너 듀엣’에 출연한다. ‘바다 건너 듀엣’은 박기영과 가수 KCM이 다른 나라로 떠나 현지 뮤지션과 팀을 맺고 합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박기영은 듀엣곡 제작부터 게릴라 콘서트 개최까지 함께하는 등 데뷔 28년 차 베테랑 가수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박기영, TV리포트 DB


– 출처 : https://tvreport.co.kr/entertainment/article/9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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