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60)이 윤기나는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녀녀녀’에는 ‘54세 롤러퀸 윤현숙과 롤러장 갔다가 급속 노화 체험한 배종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배종옥은 “운동을 너무 안 해서 30대 후반에 진짜 자도 피곤하고 안 자도 피곤하고 서 있어도 피곤했다”며 “그래서 그때 처음 피트니스를 갔는데, 체력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종옥은 “(운동을 하고 나서부터) 얼굴에서 반짝반짝 윤이 났다”며 “몸이 순환돼서 그런 것 같다”고 효과를 자랑했다.
운동하면 혈액 순환 좋아져 피부에 생기 돌고 회복 속도 빨라질 수 있어
배종옥이 말한 바와 같이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전신으로의 혈류량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에도 보다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돼 세포 재생과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이고,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운동을 하며 땀이 나면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되면서 피부 트러블이 줄고 피부톤이 맑아 보일 수 있다.
노폐물 배출 촉진해 피부 트러블과 노화 방지하는 효과도
게다가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르티솔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킨다.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피부 컨디션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좋아져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도 강화된다.
또 운동은 인체의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고,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강화하므로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는 성장 인자를 촉진해 피부의 탄력과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잔주름이나 피부 처짐을 예방하고 보다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이와 같은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운동 후 반드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세안과 보습 등 기본적인 피부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만약 야외에서 운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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