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아산나눔재단, 창업 입주기업 성장 함께 돕는다

양 기관, 창업프로그램 교류 등 업무협약 체결
입주 기업에 디자인창업센터-마루 프로그램 상호 제공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내부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내부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과 아산나눔재단이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양 기관의 창업프로그램을 교류하고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 중인 ‘마루180, 마루360’에 입주한 창업 기업들을 돕는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콘텐츠 교류와 홍보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0년 7월에 문을 연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아산나눔재단의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토크콘서트, 세마나&워크숍, 멘토링, 창업 포럼, 데모데이 등 외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상호 보유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멤버십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윤희 서울디자인창업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 프로그램이 다른 창업센터에 소개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마루의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디자인창업센터 입주기업은 한 단계 더 스케일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4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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