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나래 기자] 고(故) 서희원 전남편 왕소비의 현 부인 맨디가 서희원의 자녀 교육 방식과 자신의 양육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맨디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외부의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하며 아이들을 훌륭하게 교육한 공로를 서희원에게 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서희원의 육아 방식을 극찬하며 “아이들이 매우 착하고 순하다. 친엄마가 아주 잘 가르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는 태도가 훌륭하다며 “어딘가에 가자고 물으면 ‘당신이 원한다면 가겠다’고 답할 정도로 순하다”고 덧붙였다.
맨디는 계모로서 아이들과의 관계에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 아이가 당신에게 유순하게 굴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아이를 불편하게 만들거나 불만을 느끼게 만든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일부 사람들이 자신을 아이들을 학대하는 ‘나쁜 계모’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며 “여러분은 그런 막장 드라마 같은 뻔한 스토리를 원하나요?”라고 반문했다.
맨디는 지난 5월 왕소비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그는 왕소비와 서희원의 자녀인 딸 샤오웨얼과 아들 린린의 계모가 됐다. 특히 맨디는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는 배우 서희원과 만난 지 49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했으나 2021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이후에도 양육비 미지급과 사생활 폭로 등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며 격렬하게 대립했다. 그 과정에서 서희원이 이혼 4개월 만에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구준엽과 재회하여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졌다. 하지만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인해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나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서희원, 맨디, 왕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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