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 화려한 귀환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데뷔 1주년을 맞아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 공식 계정에 내달 20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언더워터’ 커버 이미지를 지난 27일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기존 청량 콘셉트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빅오션’ 멤버들은 물속에 잠겨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셔츠 윗단추를 풀어 헤치며 소년미를 강조했다.

‘언더워터’ 부제는 ‘Embracing the Black Ocean’으로 누구에게나 수면 아래에 깊고 짙은 본능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빅오션’은 지난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데뷔했다. 팀명은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다’는 뜻과 함께 바다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바다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빅오션’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24일 영국 런던, 26일 프랑스 파리, 27일 프랑스 몽펠리에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유럽투어를 펼친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빅오션,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 출처 : https://tvreport.co.kr/music/article/8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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