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 “사장님, 돈쭐 나실 것 같아요”…뭐길래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장님의 카페를 루프탑 카페로 재탄생시킨다.

2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대변신한 수원화성 카페 ‘멋집 4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정수는 폭우로 난항이었던 공사 상황을 밝히며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의 우려와는 다르게 김성주·김지은·손동표는 ‘멋집 4호’의 변신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멋집 4호’의 비장의 무기까지 공개되자 MC 김성주는 “이거 역사 시간에 배웠어”라며 뜻밖의 물체에 반가워한다. 이를 본 유정수는 성곽 전경을 가리키며 “화성을 건축한 정약용을 모티브로 만든 한국적인 루프탑”이라며 콘셉트를 소개한다.

공간에 이어 새로워진 메뉴에도 수원화성의 정체성이 담긴다. MC 모두 “카페 세계관이 확실하다”며 유정수의 브랜딩을 호평한다. 더불어 정약용의 뒷얘기가 담긴 음료를 본 MC 손동표는 “MZ와 역사가 섞인 느낌”이라며 감탄한다. 시식 후에는 “사장님, 어떡해요? 돈쭐(돈으로 혼쭐) 나실 것 같아요”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926_00024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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