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비활동기’ 생활 패턴 폭로…”공연할 때와 너무 달라”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극명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반전 일상을 폭로하며 ‘워킹맘’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 출연한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일과 휴식 사이의 미묘한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가 공연을 할 때와 쉴 때의 기간이 너무 다르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손준호의 설명에 따르면, 김소현은 오히려 바쁜 공연 시기에 에너지가 넘친다. 그는 “공연하고 피곤하면 내가 다 해줘야 할 것 같지만, 오히려 공연할 때 ‘여보 힘들었지’라며 들어와 설거지와 청소를 다 한다”며 김소현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증언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공연이 끝난 ‘휴식기’에 찾아왔다. 김소현은 “공연이 끝나고 일이 없으면 갑자기 ‘왜 이렇게 손준호가 눈에 거슬리지?’가 된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남편이 눈앞에 오래 보이는 것 자체가 거슬리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에 손준호는 “아내는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처럼 만들어놨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소현 역시 “일이 없으면 불안하고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 소파에 하루 종일 누워 있어도 피곤하다”며 천성적으로 일을 해야만 하는 ‘워커홀릭’ 면모를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공연할 때 청소하고 쉴 때 예민해지는 거 진짜 공감된다”, “손준호 씨가 눈에 거슬린다는 말에 빵 터졌다”, “두 분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0년 넘게 뮤지컬계를 지켜온 톱 배우 부부의 사람 냄새 나는 리얼한 일상은 많은 워킹맘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위로를 안겼다. 손준호와 김소현은 뮤지컬 배우 동료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해 다음해인 2012년에 득남 소식을 알렸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 이현이’


– 출처 : https://tvreport.co.kr/entertainment/article/10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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