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추석 특집 ‘빌런 밸런스 게임’ 공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추석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사를 건넸다.

스테이씨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추석특집 빌런 밸런스 게임’을 공개했다. 활기찬 추석 인사로 오프닝을 연 스테이씨는 복주머니에서 예상하지 못한 밸런스 게임의 질문 종이들을 뽑기 시작했다.

먼저 ‘제사상에 올린 모든 음식을 자꾸 멜론 빵으로 바꿔 놓는 조상님 아이사’ VS ‘제사상에 올린 모든 음식을 다 말차 맛으로 바꿔 놓는 조상님 재이’ 질문에 시은, 아이사는 재이를 뽑으며 “멜론 빵은 멜론 빵 하나지만 말차 맛은 여러가지의 맛이 난다”고 답했다.

재이를 뽑은 윤은 “말차 맛 고등어 먹을 수 있나?”, 수민은 “말차 맛 문어, 말차 맛 떡” 등 상상의 날개를 펴며 다양한 답변을 쏟아냈다. 정작 빌런 주인공이 된 재이는 “말차 맛 문어 먹어보고 싶다”며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뭐 할 때마다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라고 뒤에서 중얼거리는 MZ 동생 윤’ VS ‘뭐 할 때마다 의기양양하게 도와준다고 해놓고 다 망치는 사촌 언니 시은’ 질문에 시은, 아이사는 후자를 뽑으며 “도와준다고 하는 것 자체가 마음이 일단 예쁘다”고 답했다. 윤, 세은도 시은을 뽑으며 “도와준다고 해놓고 망치면 다음에 사실 부탁을 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스테이씨의 밸런스 게임은 계속됐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여러분들도 추석 때 가족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도 많이 보냈으면 좋겠다”, “추석 음식 칼로리 높다고 칼로리 신경 쓰지 마시고 살은 나중에 빼도 되니까 더 풍요로운 한가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TEENFRESH)’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1개 도시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929_000246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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