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스키즈 새 챕터 여는 기분, 큰 힘 받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서울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 새 월드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공연이 열렸다.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새 월드투어 'daminATE'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새 월드투어 ‘daminATE’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는 세계 곳곳을 무대로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테이지를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담은 공연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곡 ‘디스트릭트 9’부터 최근 타이틀곡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49위를 기록한 ‘칙칙붐’까지 아우른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스트레이키즈는 그룹 대표곡 ‘신메뉴’, ‘매니악’, ‘특’, ‘미로’, ‘소리꾼’, ‘백도어’는 물론 일본 활동곡 ‘소셜 패스’의 한국어 버전, 타이거 JK와 함께 부른 ‘탑 라인’ 등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8명의 멤버 솔로곡 무대도 이어졌다. 한은 록스타 매력을 담은 ‘홀드 마이 핸드’, 리노는 청량한 ‘유스’, 승민은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그렇게, 천천히, 우리’, 현진은 아티스틱한 개성을 담은 ‘소 굿’, 방찬은 치명적 성숙미를 담은 ‘레일웨이’, 아이엔은 감각적 안무의 ‘할루시네이션’, 필릭스는 비현실적 분위기를 더한 ‘언페어’, 창빈은 파워풀한 기세를 담은 ‘울트라’ 무대로 8인 8색 새 월드투어 서막을 열었다.

쉴 새 없이 휘몰아친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자 승민은 “우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듯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 멤버들과 스태프와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고, 창빈은 “여러분의 함성과 열정이 큰 힘을 주는 것 같다”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필릭스는 “에너지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우리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고, 현진은 “오래오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새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 시드니, 대만 가오슝,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마카오,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에 이어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지역에서 추가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75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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