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노유민이 6살 연상의 아내 말을 다 들으며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누나 아내와 살고 있는 연하 남편 크리스, 노유민, 팝핀현준, 정성윤,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노유민은 “지금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라며 “6살 연상 누님과 알콩달콩하게 잘 살고 있다. 시키는대로 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꽃미남 외모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내가) 되게 관리를 많이 해주신다. 저 누워 있으면 마스크팩, 마사지를 해준다. 제가 어려보이는 게 좋은가 보다”라고 전했다.
아내를 회장님이라 부르는 그는 “회장님은 안 한다. 저에게 올인이다”라며 “제가 커피 행사를 다니다 보니 매니저 역할을 해준다. 커피를 제가 직접 내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집에서 아내에게 큰 소리를 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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