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한주엽, 8강서 ‘세계랭킹 1위’ 한판패…패자부활전으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유도 한주엽(하이원)의 2024 파리 올림픽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주엽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90㎏급 8강에서 라샤 베카우리(조지아)에 안다리걸기로 한판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24위 한주엽은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랭킹 1위 베카우리를 만났다. 베카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강자다.

경기 시작 후 1분 여 동안 소극적인 대응으로 지도를 받은 한주엽은 1분22초에 상대 안다리걸기에 당하며 패했다.

4강 도전이 무산된 한주엽은 이날 밤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31_000283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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