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미주가 개명 후 일이 잘 풀렸다고 밝혔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찹참’에는 이미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이미주 씨가 개명을 했지 않았나”라고 말을 꺼냈고, 이미주는 “맞다. 개명했다. 원래는 이미주인데 이승아로 개명했다. 근데 내가 방송에서는 승아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 주변 사람들만 승아라고 불러주고 방송에선 여전히 미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주는 개명한 이유에 대해 “엄마가 이름을 바꾸면 상황이 좋아질 거라는 말을 들었고, 그래서 개명했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개명을 했는데 너무 신기한 게 좀 달랐다. 바꾸고 나서 나를 더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가 더 많아졌다. 바꾼 지 5~6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유재석 형이랑 만나고 딱 그랬을 시기”라고 덧붙였고, 이미주는 “그 시기였다. 이름 바꿨는데 (상황이) 괜찮아졌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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