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예술의전당서 공연…’더 일루션-마스터 피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더 일루션-마스터 피스’로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12년 넘게 한 작품을 선보여온 이은결의 서사를 완결하기 위한 완성작이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라스베거스 최정상 기술팀과 협업했다.

이은결은 마술을 단순한 픽션이 아닌 보다 확장된 개념의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정립하고자 노력해왔다. ‘더 일루션-마스터 피스’는 국내 마술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장기 흥행작으로 2018년 세계 마술올림픽으로 불리는 피즘(F.I.S.M)에서 단독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기도 했다.

지난 25년간 마술사로 활동해온 이은결은 렉쳐 퍼포먼스 ‘디렉션’으로 2014년 다원예술제 ‘페스티벌 봄’,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예술 공연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 시립 극장에서 공연했다. 그는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1004_00024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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