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장동건, 여전히 보석 같아…가치 매길 수 없다”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라문의 검’ 출연진들이 서로에 대한 덕담 릴레이를 펼쳤다.

25일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네 배우는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쏟아냈다. ‘아라문의 검’을 집필한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신세경은 “작가님들과 함께했던 대부분의 작품에서 거의 짚신을 신었다. 이번에 가장 높은 신분을 연기할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밌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배우들은 서로의 현장에서의 모습도 공유했다. 김옥빈은 “신세경은 촬영 현장에서 천사다. 행동거지 뿐만 아니라 등장할 때도 늘 하얀 옷을 입고 있어서 멀리서 보면 진짜 천사 같다. 자체 발광하면서 다닌다”라고 전했다.

또 신세경은 이준기를 향해 “정말 엄청난 분이시다. 에너자이저 같은 배우”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장동건에서 “여전히 보석 같은 배우이고,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팬심을 전한다.

장동건은 김옥빈을 향해 “우리나라 여배우 중 액션 1인자”라고 엄지를 치켜들며 덕담을 주고 받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라문의 검’ 7화는 내달 7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925_00024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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