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GMA’ 첫날 하니-남지현 잇는 둘째날 MC는? "女女 조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오는 11월 16일 첫날 MC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굿파트너’ 남지현을 발표한 후 둘째 날 MC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GMA 조직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MC로 하니와 남지현을 선정한 이유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 출범에 걸맞은 새로운 시대,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인물들’이라는 기준에서다.

'제1회 KGMA'가 하니와 남지현의 MC 라인업에 이어 둘째날 MC에 대한 궁금증을 던졌다. [사진=KGMA 조직위원회 ]
‘제1회 KGMA’가 하니와 남지현의 MC 라인업에 이어 둘째날 MC에 대한 궁금증을 던졌다. [사진=KGMA 조직위원회 ]

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 MC도 첫날 MC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 MC도 여성 2명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75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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