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연봉 30억, 추영우 강남 건물주 아들"…원작자가 밝힌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캐릭터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는 ‘원작자가 털어놓는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설정과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낙준은 ‘블랙 윙즈’에서 활동하며 부를 축적했다는 백강혁의 설정을 언급하며 “실제로 PMC(사설 용병 집단) 닥터나 미군 군의관이 세계 최고 외상외과 의사들이다. 백강혁이 거기에 배우러 갔는데, 초감각과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너무 빨리 배우고 현장으로 출동, 구조까지 하게 된다”고 말했다.

추영우 [사진=유튜브 ‘덕터프렌즈’]

이어 “2019년 집필했을 땐 연봉이 200만 달러(한화 약 30억)였다. 그렇게 4년을 일한 거다. 다만 드라마에서는 1년으로 표현됐다. 주지훈 씨가 어려 보였다. 원작 백강혁은 마흔이고, 약 100억을 넘게 벌고 주식 투자도 잘해서 월급을 아예 안 받아도 되는 수준이다. 자기 펀드에서 들어오는 돈만 몇 억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낙준은 명품 정장을 착용하지만 해외여행을 가본 적 없다는 양재원의 설정에 대해 “양재원이 레지던트일 때 부모가 로또에 당첨되고 사둔 땅이 재개발 돼 대박 난다. 강남에 건물도 있다. 그런데 레지던트 때 부자가 된 거라 본인이 돈을 써본 적이 없는 거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작품 속 엄마가 정장을 사줬다는 설정에 대해서는 “마마보이라 그런 게 아니다. 재원이가 그렇게 큰돈을 써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8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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