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21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화려한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랙 정장 자켓을 입고 있다. 하의는 노란색 줄무늬 트렁크 하나만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빨간색 니삭스와 로퍼를 매치한 그의 독특하고 파격적인 패션은 지드래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듯 하다.
해당 게시물에 지드래곤은 “요 내 바지 내놔”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2일 오후 2시 기습적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신곡 ‘파워’를 발매한 후로 두 번째 곡이다. 21일에 신곡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다.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파워'(POWER)로 88개월 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파워’는 최근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전 세계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마마(MAMA) 어워즈'(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드래곤이 ‘2024 마마 어워즈’ 참석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는데 태양과 대성도 함께 일본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져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빅뱅 완전체 무대가 성사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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