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투수 육성 전문가로 알려진 최일언 한국 야구 대표팀 투수코치가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삼성은 21일 최일언 대표팀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1984~1992년 프로 선수 생활을 한 최일언 감독은 1993년부터 30년 넘게 지도자로 일했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야구 대표팀 투수코치를 맡았다.
삼성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최일언 감독이 팀 내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1_0002967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