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개인 통산 500홈런을 만원 관중 앞에서 달성할 수 있을까.
11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은 매진 사례를 이뤘다.
SSG는 경기 시작 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이다.
이로써 SSG는 3월22~23일 두산전, 지난달 20일 LG 트윈스전, 전날 KIA전에 이어 올 시즌 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SSG 간판 타자 최정은 KBO리그 사상 첫 통산 500홈런에 1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500홈런 기념구를 습득한 관중이 구단에 기증하면 2026시즌 SSG 홈 경기 라이브존 시즌 티켓 2매, 내년 시즌 스카이박스 초대 1회, 최정 친필 사인 배트, 500홈런 기념 유니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쓱닷컴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스타벅스 이용권 100만원, 다이나핏 100만원 상당 바우처 등 17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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