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경제계 현안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방문규 장관을 만난 최태원 회장은 “경제·산업 관련 다양한 국정경험으로 중책을 잘 수행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에 “엑스포 유치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그는 첫 해외 출장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으로 잡았다고 언급하며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날까지 민간과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방 장관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도 강조했다.
방 장관은 “산업계 목소리를 경청해 정부 정책에 반영해 나갈테니 대한상의가 정책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926_000246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