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2세 계획 발표
임신 시기 질문에 “언제든!”
결혼 생활 솔직 공개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연수가 남편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의 결혼 생활과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결혼 과정에서 부모의 반대를 설득했던 비하인드도 털어놓으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연수는 2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팔로워들과 Q&A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결혼, 2세 계획 등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2세 계획은 언제쯤 있나요?’라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언제든!!!!!”이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첫째는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환한 웃음과 함께 “저요!!!”라고 답해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현실적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어차피 안 헤어질 것 같고 정착할 거면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자 싶었다”며 김태현과의 관계가 안정적이었기에 오히려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만으로는 결혼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돈도 많이 들고, 결혼 전에는 둘만 좋으면 되지만 결혼하면 새로워지는 게 은근 많더라”며 경제적 문제, 양가 가족과의 관계 등 현실적 고민을 덧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그는 연애 과정에서 부모님의 반대가 컸다고 고백했다. 한 팬이 남편을 처음 부모님께 소개했을 때 반응이 어땠느냐고 묻자, 최연수는 “안 좋아하셨다. 나이 차이 많이 나서. 그리고 제가 많이 어렸다”고 답했다. 이어 “장기 연애하면서 오랜 시간 설득했다. 오빠는 영원히 잘해주고 맞춰주고 받아주고 하는 걸 긴 시간 동안 보여드렸다”며 결국 부모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최연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결혼을 반대하는 아빠를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시부모님에 대한 질문에는 따뜻한 일화도 전했다. 최연수는 “감사하게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그냥 응원해주셨다. 항상 제 생각 말하면 다 따르고 응원해주신다. 최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딸 최연수의 결혼 이후 느끼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이날 참외로 만든 요리의 이름을 ‘참외롭다’고 지었다. 이에 MC 안정환은 “그냥 딸이 결혼해서 외로운 것 아니에요?”라고 직격 질문을 날렸다.
최현석은 잠시 말문이 막힌 듯 고개를 숙인 후 “카메라 돌아가면서부터 지금까지 나만 뜯어먹는다. 뜯어먹혀드리고 당당하게 별 달고 찬란히 빛나겠다”며 특유의 유머 섞인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 출처 : https://tenbizt.com/entertainment/article/225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