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중개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여러 병원 건강검진 상품을 비교해 원하는 검진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B2B 프로그램. 곧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B2C 프로그램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용자는 예약을 원하는 병원의 진료 시간, 의료진 정보, 의료 장비, 검진 항목 등의 상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병원과 검진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검진 결과는 케어네이션 앱을 통해 확인한다. 가족, 배우자, 지인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기업에서 가족 검진을 지원하는 경우 더욱 효율적이다.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 서대건)은 13일 “그동안 간병, 동행, 가사 돌봄, 산후 돌봄 등의 B2C 서비스를 통해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 국내 대표적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손해보상찾기, 방문요양 서비스 등 B2B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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