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코리아오픈에 이어 차이나오픈도 불참을 선언했다.
21일(한국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시비옹테크는 개인적인 사유 때문에 차이나오픈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 중인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도 출전할 예정이었다가 불참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고 전했다.
한편 1위인 시비옹테크가 차이나오픈에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US오픈 우승자인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대회 톱시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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