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엑셀러’ 라인 론칭…윤이나 앞세워

윤이나 프로를 앞세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엑셀러' 라인.
윤이나 프로를 앞세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엑셀러’ 라인.

한성에프아이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올해 봄여름(S/S) 시즌 ‘엑셀러(XCELER)’ 라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1년여 간의 준비를 거친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기능적·심미적 요소 모두 높은 수준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면서 “기존보다 뛰어난 소재와 디자인 설계의 디테일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강력한 퍼포먼스 이미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카본 메탈 로고를 사용하고 스트롱 블루 색상의 사이드 카본 라벨을 부착해 차별화했다. 또한 ‘100% 스윙을 위하여’라는 테마로 광고 캠페인과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힘 쏟기로 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엑셀러 라인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도전하는 윤이나 프로를 중심으로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며 “윤 프로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은 TV·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302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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