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누적 매출 1500만달러(약 206억원)를 돌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출시 반주년, 1주년 이벤트와 오프라인 카페 운영 등이 다운로드와 매출 급증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2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트릭컬 리바이브는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와 함께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최근 1주년 이벤트 시작과 함께 지난달 26일 일매출이 급증해, 10월 2일에는 50만달러(약 7억원)의 일매출을 기록했다.
일매출 급증과 함께 지난 3일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 순위 6위까지 상승했다. 이후 현재는 13위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트릭컬 리바이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일간 450만달러(약 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체 누적 매출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센서타워 측은 트릭컬 리바이브의 상위 인앱구매 아이템 평균가는 5600원이고 2~3위의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각각 3만6000원, 3만3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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