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32kg 감량 후 돌연 제주도行 심경 고백…”도피하듯 왔지만 여전히 행복” [RE:뷰]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풍자가 최근 32kg을 감량한 후 돌연 제주도 단기 살이를 시작하게 된 진짜 속내를 털어놓으며 힐링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혼저옵서예 제주바다에서 흑돼지파티 (+구독자댓글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풍자는 소중한 지인들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제주도로 초대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숙소에서 유쾌한 흑돼지 파티를 즐겼다.

이날 풍자는 일행을 위해 감귤과 한라봉 등이 그려진 귀여운 ‘제주 스타일 커플룩’과 모자, 조끼까지 풀세트로 준비하며 완벽한 우정 여행을 기획했다. 지인들은 “풍자가 살을 조금 빼는 바람에 요새 댓글을 보면 대영이 혼자만 살 빠졌다고 난리더라”며 풍자의 다이어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풍자는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총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인들과 함께 제주 한라산 소주와 맥주를 곁들인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풍자는 현재 즐기고 있는 제주 살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지금 제주도에서 단기 살이를 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내가 지금 (고정된) 집이 없어서 예약이 되는 대로 위시리스트 숙소들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간 도망치듯 온 거 같은데, 너무 행복한 도망이다. 지금 느낌이 너무 좋다”며 바쁜 일상과 미디어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풍자는 “비록 예약하느라 돈이 너무 많이 깨지기는 하지만, 나를 위해서 한번 써보려고 한다”며 자신을 향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눈 뜨면 바다고 조금만 가면 산이라 자연을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 잘 맞는다”면서 “벌써 다음에는 어디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달까지는 시간을 못 빼더라도 2주 정도씩 부산 같은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전해 향후 또 다른 지역에서의 ‘한 달 살기’ 도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32kg 감량하더니 제주도에서 미모가 완전 물올랐다 도망치듯 떠났어도 행복하다니 다행이다’, ‘지인들 챙기려고 새벽 비행기 타게 만들고 커플티까지 준비한 풍자 센스 최고네’, ‘제주 살이 비용 많이 들 텐데 열심히 일한 만큼 자신한테 투자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풍자 대영 멜케미는 언제 봐도 터진다 제주 사투리 짠수꽝에서 배꼽 잡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풍자, 채널 ‘풍자테레비’


– 출처 : https://tvreport.co.kr/entertainment/article/105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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