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돌아온 윤시윤, 앙상한 모습으로 등장…동료 연예인도 ‘경악’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장발과 달라진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2023년 영화 촬영 이후 활동을 잠시 쉬었던 그는 필리핀 어학연수와 체중 감량 등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는 집 안 구석구석 정돈된 공간을 자랑하며 ‘정리왕’의 면모를 보였다. 옷과 신발, 냉장고 속 식재료까지 색상과 용도별로 정리된 모습에 MC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윤시윤은 “집은 내가 나를 환영하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철저한 정리 습관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근 10kg을 감량하며 외모 변화를 꾀했다. “피골이 상접한 느낌을 주고 싶어 체중 조절 중이다. 체지방률이 6.5%로 목표는 5%”라고 밝혔다. 배우로서 새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부다. 그는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윤시윤은 연예 활동을 쉬는 동안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받았다. 현재는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공부 중이다. 그는 “좋은 기회를 언어 부족으로 놓쳤던 게 아쉬워 다시 올 기회를 대비하고 있다”며 공부를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또한 윤시윤은 봉사단체 N.T.S(New Thing Search)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가수 DK,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 등과 함께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준비 역시 수주 전부터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어 ‘제빵왕 김탁구’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한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윤시윤


– 출처 : https://tvreport.co.kr/star/article/9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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