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아찔한 옷을 입고 군살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장재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팀 최고, 정말 좋은 작업물이 나왔죠, 고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재인은 등과 옆구리가 훤히 보이는 누드톤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옷을 안 입은 줄 알았다” “날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재인은 한 달 만에 체중 7kg을 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야식을 끊고 하루에 한 끼만 먹었다”며 “(근육이) 이완되는 필라테스나 요가를 했다”고 말했다. 장재인의 몸매 관리법을 살펴본다.
야식 먹으면 살 쉽게 찌고 당뇨·우울증 위험도 높아
장재인처럼 야식을 끊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한 두번 즐기는 야식이 때로는 필요할 수 있지만 습관으로 굳어지면 비만 위험을 높인다. 늦은 밤 음식을 먹으면 지방이 잘 쌓인다. 밤에는 신진대사를 비롯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낮보다 쉽게 소모되지 않고 체내 지방으로 축적된다. 늦은 시각에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을 위험도 있다.
야식은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밤 10시에 저녁을 먹은 사람은 오후 6시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이들보다 다음날 아침 혈당 수치가 높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 신체적 변화와 함게 수면 장애, 우울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야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잠을 잘 때도 음식물을 소화시켜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어렵다. 야식을 먹지 않은 날엔 잠자는 도중 배가 고파서 깨기도 한다.
필라테스는 코어 강화에 도움, 요가는?
야식을 줄이고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이 효과적으로 제거되고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장재인이 했다는 필라테스는 자세교정에 좋다고 알려진 운동이지만 코어근육을 강화해 군살없는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기를 수밖에 없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요가는 유연성을 늘려 몸의 균형을 좋게 만드는 운동이다. 먼저, 다양한 동작들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적인 요가는 복근을 늘린다. 복식호흡이 강조되는 운동이기에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몸의 움직임을 느끼는 정적인 요가 동작을 할 때는 명상 효과로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 뇌 건강에도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연구팀(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 따르면 요가는 뇌 신경가소성 개선에 도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춘다. 신경가소성이란 뇌가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으로 새로운 행동, 경험 적응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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