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혜리가 최악이었던 스타일링으로 성형 의혹이 있었다고 밝혔다.
20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혜리가 최근에 바꾼 이것,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혜리의 헤메코 췍’이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혜리는 혜리의 여동생 혜림, 헤어 스탭, 스타일리스트 팀장, 메이크업 스탭, 홍보팀장 등이 모여 혜리의 그간 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살펴보며 베스트 스타일링을 꼽아봤다. 혜리는 먼저 스모키 메이크업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텁텁해 보여서 싫어한다. 전 그라데이션 섀도를 안 한다”라며 스모키가 안 어울리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어 혜리 동생은 혜리의 한 행사장 사진을 보며 “한 30년 뒤?”라며 “얼굴이 작아서 목이 두꺼워 보인다”라고 밝혔다. 헤어 스태프는 “혼주 머리”라고 말했고, 혜리 역시 “총체적 난국”이라고 밝혔다. 혜리가 “여기선 뭐가 제일 괜찮냐”라고 묻자 동생은 “당당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사진을 본 헤어 스태프는 “혼주에서 친언니 된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이어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등장하자 혜리는 “이날 최악이었다. 일단 렌즈가 너무 크다”라고 밝혔다. 동생과 스태프들은 “혼주 딸내미 같다”, “의상도 답답해 보인다”, “가방을 앞으로 맨 것 같다”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혜리는 “이날 투머치였다. 헤어, 메이크업, 옷 다 다른 데서 했다. 과도기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날 댓글에 ‘혜리는 언제쯤 자신의 헤메코를 찾을까?’가 있더라”라고 떠올렸다. 스태프가 “맞다. 성형했다고”라고 하자 혜리는 “근데 내가 봐도 한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혜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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