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태란이 쫓겨났다.
10일 방송된 KBS2 ‘화려한날들’에서는 박진석(박성근)의 사무실을 찾아가 이혼을 요구하는 고성희(이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희는 박진석에게 “이제 깨진 관계니 이혼하자”고 말하고, 박진석은 “이혼 못해준다. 내가 결혼할 때 당신이 식당 종업원에 사별녀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반대를 했는데, 꽃뱀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결혼했는데 지금 와서 이혼을 하면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 아니냐. 내가 26년동안 속아서 살았다는 걸 인정할 순 없다”고 말한다.
이에 고성희늰 “당신은 날 용서도 못한다. 그런데 이혼까지 안해주면 어떡하자는 거냐”고 따지고, 박진석은 “나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라. 식당 종업원 하던 밑바닥으로 돌아가라. 내가 퇴근하기 전까지 집에서 나가라”고 말한다.
고성희는 “내 손으로 벌어 먹고 살라는 거냐. 이제 그렇게는 못한다”고 비명을 질렀고, 박진석은 분노하며 “정신병원 보내줄까. 당신 부모도 없고 이제 보호자는 나다”며 “앞으로 이 일을 밖에 발설하거나 로펌 다니며 말을 흘리면 내가 가만 안둔다. 당신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일 거다”고 협박했다.
이에 고성희는 “내가 당신을 다 몰랐구나. 당신도 나를 다 모른다”며 밖으로 나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926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