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준희 “오늘 아침 47.8kg찍어”…’이 식단’ 덕분?

48세 김준희

김준희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김준희 SNS]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48)가 더욱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일 자신의 SNS에 “요즘 큰맘 먹고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아침 47.8kg찍었어요!”라며 “아침에 클린하게 연어스테이크 구워서 신랑이랑 나눠먹고 모카(반려견)랑 같이 출근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유한 사진 속에는 오피스룩을 입은 채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사과와 샐러드, 구운 채소와 연어, 현미밥 등의 식단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단백질 풍부해 근육 강화에 도움되는 연어

김준희가 공개한 식단을 살펴보면 먼저 연어 스테이크가 눈에 들어온다. 연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D가 풍부해 근육 생성과 강화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한데,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중성지방 낮추고 체중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연어는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도 이로우며 연어의 붉은색을 내는 ‘아스타크산틴’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이 성분은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사과 껍질째 먹으면 장 건강에 좋아

김준희가 식사에 곁들인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고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한다. 특히 김준희는 사과를 껍질째 먹었는데, 사과 껍질은 장내 유산균을 늘리고 유해 물질을 내보내는 펙틴이 많이 들어 있다.

포만감 오래 가고 혈당 조절에 유리한 현미밥

마지막으로 연어스테이크 옆에 자리한 현미밥은 비정제 탄수화물로 도정을 하지 않아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 유지 돼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현미는 100g당 약 145kcal로, 100g당 약 356kcal인 백미와 비교했을 때 열량도 훨씬 낮다.

특히 현미 속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또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막아준다. 다만 현미밥은 식감이 거칠어 소화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다면 백미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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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kormedi.com/172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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