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요양 시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 봉사단원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마추미실비케어를 방문해 실내 환경 정화활동과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휴일 오전 일찍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세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양갱과 약과 등 간식을 복주머니에 포장해 120여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고, 요양 시설을 방문했다. 이어 주요 생활공간과 주변 환경을 청소하고 일손을 보탰다.
bhc그룹 관계자는 “7년째 이어지는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이 많은 청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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