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2일 오후 9시 10분)
1985년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개그맨 김용을 만난다. 인기 코미디 코너에서 맹활약하고 요식업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던 김용. 10여 년 전 돌연 자취를 감췄던 그를 다시 만난 곳은 서울 방배동의 한 빌라다.
김용은 심각한 우울증으로 한동안 집에서 은둔생활을 했다고 밝힌다.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지만 전 재산을 잃고 마음을 줬던 사람들마저 떠나버린 뒤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얻은 것. 이후 오랜 시간 술에 의지했지만 2년 전부터 술을 자제하고 자신만의 치유법을 개발해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항상 자신의 편이 돼주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새 출발을 다짐한 그는 30년 만에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찾아간다.
– 출처 : https://www.mk.co.kr/news/culture/1086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