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기업사건 전문가를 영입하고 이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

광장은 4일 “유 변호사가 최근 영입돼 기업자문그룹에 배치됐다며, 특히 한국 기업의 outbound 투자 및 global PE의 inbound 투자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변호사는 2011년 에모리 대학교 로스쿨(Emory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J.D. 학위를 마쳤으며, 미국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현기 외국변호사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면서, 기업인수·합병 및 사모투자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TMT, 에너지, 자동차, 게임 산업 거래를 수행해왔다. 대표적으로는 현대자동차의 Aptiv JV 거래, Boston Dynamics 인수, 센트로이드 PE 의 테일러메이드 인수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거래를 성사시켰다.

유 변호사는 광장 기업자문그룹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기업의 outbound 투자 및 global PE의 inbound 투자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유 변호사 영입은 광장의 cross-border M&A 전문성 강화 전략에 부합하며 광장 기업자문그룹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