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카누팀, 전국 대회서 메달 휩쓸었다

서산시청 사격팀·카누팀, 전국 대회서 메달 휩쓸었다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0개를 포함 총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시청 사격팀이 금6 은2 동2 총 10개의 메달을 딴 데 이어 카누팀이 28일 개최된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4 동3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사격팀 최보람·소승섭·방재현 선수는 대회 첫날인 24일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사격팀은 이번 대회 ▲50m소총복사 남 개인전 박성현 ▲10m공기권총 여 단체전 오정은·유현영·김희선·김예슬 ▲50m소총3자세 여 개인전 이은서 ▲50m소총3자세 여 단체전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25m스탠다드권총 남 단체전 방재현·최보람·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10m공기권총 여 개인전 오정은, 25m스탠다드권총 남 개인전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은 25m센터파이어권총 남 단체전 최보람·방재현·소승섭, 25m스탠다드권총 여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차지했다.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서 시청 카누팀은 ▲200m C-1 강신홍 ▲200m C-2 강신홍·최지성 ▲200m C-4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500m C-4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얻었다.

최지성 선수는 1000m C-1과 500m C-1 두 종목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는 500m C-2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완섭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시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2_000279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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