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주은 "노년기 부부 관계, 셀프 가스라이팅 하지 말아야"

‘아침마당’ 이주은 "노년기 부부 관계, 셀프 가스라이팅 하지 말아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노년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황혼의 삶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주은 부부상담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주은 부부상담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주은 부부상담가는 ‘노년기 부부의 관계 개선’에 대해 ‘셀프 가스라이팅’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은 상담가는 “나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는거다. ‘내가 힘들어도 우리 가족이 화목해 보이면 괜찮아’라며 누가 봐도 좋은 가정이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거다. 체면을 중시하고 참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평가받는 삶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참고 살았는데 문제를 모르는 남편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게 된다. 상의와 소통하는 영역이 적고 나를 후순위로 두고 희생하고 참는 것이 문제”라며 “해결책은 원하는 걸 직접 말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비난을 나에게 하게 되는데 신념과 가치관이 희생이었던 거다. 그걸 받아들이고 스스로 칭찬하기를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73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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