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남궁민이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드라마 ‘우리 영화’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우리 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궁민은 진짜 시한부 환자를 주인공으로 시한부 영화를 찍겠다고 나서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제안 받았다.

남궁민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연인’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남궁민은 MBC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 출처 : https://www.joynews24.com/view/1737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