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전북 유망주 이준호 임대 영입

프로축구 부산, 전북 유망주 이준호 임대 영입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 전북 현대 공격수 이준호를 임대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02년생 스트라이커 이준호는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히며 슈팅과 연계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준호는 전북 산하 유소념팀 영생고 시절인 지난 2020년 ‘제53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우승을 이끌었다.

영생고 졸업 후에는 중앙대에 진학한 뒤 2022년 전북에 우선 지명으로 합류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 해 이준호는 전북 B팀 소속으로 당시 팀을 이끌고 있던 박진섭 감독 지도를 받았으며 K4리그에서 13골 7도움을 기록했고 당해 K리그1에도 데뷔했다.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 임대를 경험했던 이준호는 이번 시즌 하반기 부산으로 임대돼 박 감독 지도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이준호 영입으로 공격진을 보강한 부산은 오는 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릴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4_0002798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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