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편 Y원정대 여정 담았다…KT, 도심 속 벽화·브이로그 공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브랜드의 ‘홍콩편 Y원정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의 여정을 담은 브이로그와 도심 속 벽화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KT 모델이 Y원정대 도심 속 벽화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홍콩편 Y원정대는 KT가 지원하는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총 1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홍콩 관광청 지원으로 4박5일 동안 홍콩의 건축, 미식, 예술 등 문화를 체험했다.

Y원정대는 홍콩에서의 문화 경험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 Y스튜디오에 공개했다. 홍콩에서의 영감을 해석해 도심 속 벽화 및 스페셜 굿즈, 디지털 굿즈 등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도 선보였다.

오는 15일까지 서울숲 로와이드 성수점 카페 외벽에 홍콩에서 준비한 디자인 벽화들을 공개한다. 벽화 방문 인증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벽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홍콩행 왕복항공권을 2명(1인2매)에게 제공한다. 벽화를 방문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Y인스타그램 계정과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작년 Y원정대 샌프란시스코편에 이어, 올해는 홍콩 관광청과 함께 Y원정대 홍콩편을 준비했다”며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들이 홍콩에서 얻은 경험들이 많은 청년 고객에게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영감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